설리 사망소식 가운데 뜨고 있는 ‘인스타 마지막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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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설리가 성남 수정구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매니저 A(24)씨가 당일 스케줄이 있었는데도 연락이 되지 않아 설리의 집을 방문했고, 2층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전날 오후 6시 30분쯤이 설리와의 마지막 통화였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이미 숨져있던 상황”이었다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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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11세 때인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주인공인 선화공주 아역으로 데뷔해 연기자로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다 2009년 SM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걸그룹 탈퇴 후 연기자 활동을 이어오던 설리는 악플을 읽어주는 형식의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MC로 출연 중이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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