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보고 혹시나 장난감 움직이는지 ‘눈만 뜨면’ 확인하는 5살 소녀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아이는 매일 장난감 인형들과 소꿉놀이를 하며 둘도 없는 친구로 지냈다고 전해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들이 ‘진짜’ 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아이는 꿈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겪었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에는 순수한 행동으로 엄마 미소 짓게 만드는 아이의 사진 한 장이 공유됐다.

사진 속 아이는 며칠 전 엄마와 손을 잡고 영화 ‘토이스토리’를 보고 왔다.

영화를 본 아이는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들고 눈이 반짝거렸다.

영화 속 내용처럼 자신의 장난감 인형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아이의 엄마는 집으로 돌아온 딸의 행동이 전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유치원에 갈 때면 “나 유치원에 간다”, 배가 고프면 “배가 고프네”라며 마치 친구에게 말하듯 혼자 중얼거리고 행동했기 때문이다.

특히 방을 나설 때면 나가는 척하며 빼꼼히 방을 들여다봤다. 영화 속 장면처럼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일 것만 같기 때문이다.

아이의 행동이 너무 귀여운 엄마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고.

해당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아이의 순수함이 너무 귀엽다”, “토이스토리는 어른에게도 감동적이다”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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