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신혼집’에서 다른 남자와 ‘관계’ 하는 걸 목격하고 식장에서 신랑이 재생한 영..(더보기)

이하 kenh14

최근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평생 부부로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결혼 준비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던 남성이 있었다.

그는 알뜰하게 모은 돈에 대출까지 받아 신혼집을 마련했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꿨다고 전해졌다.

그런데 결혼 전 잠시 신혼집에 들린 남성은 자신과 여자친구 외에 낯선 사람이 그곳을 드나들고 있다는 낌새를 느꼈다.

지난해 12월 28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kenh14’는 중국 최대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를 떠들석하게 만든 ‘결혼식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서는 여느 커플과 같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입장하는 신부가 보인다. 신부를 맞이하는 신랑 또한 익히 본 듯한 장면이며 특이점이 없다.

그런데 잠시 뒤 모든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랑과 신부 뒤에 설치된 스크린으로 의문의 사진이 한 장 띄워졌다고 한다.

해당 사진에는 나체 상태로 낯선 남성과 성관계 중인 신부가 보였다.

신부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 하객석이 웅성거리자, 신랑은 “내가 모를 줄 알았어”라고 소리지르며 신부를 밀쳤다.

그러자 당황한 신부는 들고있던 부케를 신랑에게 던지고 급히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영상과 함께 전해진 사연에 따르면 얼마 전 신랑은 자신이 마련한 신혼집에서 신부가 다른 남자와 바람 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뒤 배신감에 휩싸였다.

그는 신부의 부도덕적인 행동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 증거를 모은 후 결혼식까지 티내지 않고 참았고, 마침내 자신이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역대급 사연이다”, “신랑이 받은 상처가 깊은 것은 이해하지만 복수가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등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kimm263@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