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못 먹는 알쓰들도 ‘1병’은 거뜬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제철 ‘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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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얼 것 같은 추운 날씨인 이맘때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리비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제철 메뉴로 통한다고 한다.

국물 요리는 물론 회와 찜 등 다양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굴과 함께 조개류 투톱으로 꼽히는 가리비를 일부러 찾아서 먹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어마어마하다.

이들이 가리비를 먹는 방법은 아주 많다. 불판 위에 구워서 먹거나 생으로 먹고 찜과 국물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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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가리비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는 역시 푹 삶아 먹는 게 아닐까 싶다.

방금 삶아 뜨끈뜨끈한 가리비를 호호 불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생생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전해진다.

소주가 절로 생각날 정도로 쫄깃함이 가득해 그야말로 겨울 음식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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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특유의 고소함과 초고추장의 새콤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을 정도니 말이다.

술을 술술 부르는 가리비의 담백한 맛은 알쓰들도 소주 1병 정도는 거뜬히 마실 수 있게 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제철 가리비의 맛이 궁금하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꼭 먹어보길 바란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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