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꼴찌인데 VIP 멤버십 혜택도 ‘야금야금’ 줄이고 있는 ‘LG U+’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3사 중에서도 최근 LG유플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다고 전해진다.

직원들의 불친절함은 물론, 자체 멤버십 혜택도 시원치 않다는 평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다양한 알짜 혜택이 또 사라질 전망으로 LG유플러스 고객들의 한숨이 깊어진다.

최근 LG유플러스의 공지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티머니 무료 3천원 충전 서비스와 월 1회 롯데시네마 무료 영화 혜택이 없어졌다고 한다.

롯데시네마 무료 영화 혜택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멤버십 혜택 중 하나인데, 제휴 종료로 사라지는 것이다.

티머니 충전 서비스도 LG유플러스의 알짜 혜택으로 각광받아왔기에 고객들의 아쉬움이 크다.

또한 오는 2월 1일부터는 메가박스와의 제휴도 종료돼 메가박스 1,000원 현장 할인 혜택도 없어질 전망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서울경제

이 밖에도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LG유플러스에서는 많은 혜택이 사라졌다고 알려졌다.

다이아몬드 등급부터 그동안 GS25 편의점에서 쓸 수 있던 10% 할인 혜택이 5%로 줄었고, 파리바게뜨 1000원당 100원 할인도 50원(다이아몬드 등급 이하)으로 축소했다.

물론 제휴가 종료되면서 새롭게 생겨난 혜택들도 있지만, 기존의 알짜 혜택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이처럼 이통사가 멤버십 혜택을 계속 축소하는 이유는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별다른 정부 정책 변화가 없다면 2020년에도 멤버십 혜택은 계속 줄어들 전망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20년 1월 1일부터 개편된 멤버십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등급에 상관없이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홈IoT와 같은 홈상품 사용 금액을 통합해 VIP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들은 내년부터 포인트에 상관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제휴사별로 할인 횟수나 한도는 있다.

멤버십 등급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구 멤버십 등급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VVIP+등급이 신설된다.

이는 105,000원 이상 5G 요금제 사용 고객 또는 연간 200만원 이상 납부 고객이 대상이라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kimm263@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