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새해, 완벽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들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한 해 마지막 날 해넘이와 새해 첫날 해돋이를 한 곳에 볼 수 있는 곳이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서해 일몰과 동해 일출을 생각해 두 곳을 찾아 움직이기에는 거리와 교통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한자리에서 해가 지는 장관을 지켜보고 해맞이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는 충남 당진 석문면 왜목마을이다.

서해안 마을에서는 대부분 일몰만 볼 수 있지만, 왜목마을은 지형이 북쪽으로 돌출해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명소라고 한다.

오는 31일 이곳에 가면 오후 4시부터 문화공연과 해넘이 퍼포먼스, 축하 공연, 발광다이오드(LED) 소원 등 달기, 불꽃놀이 등 해넘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다음 날 오전 7시부터는 해돋이 관람, 해맞이 퍼포먼스,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올해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가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모습을 중국에 생중계한다고 한다.

충남 서천 마량포구에서도 해넘이와 해돋이를 잇달아 감상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서천군은 모닥불에 구운 고구마 시식, 버스킹, 새해 소원 등 달기, 불꽃놀이, 떡국 나눔 등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강원도에서 석양을 본다고?’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강원도에도 해넘이 명소다.

강릉 경포대는 해넘이와 해맞이를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곳으로 ‘아는 사람은 안다’고 할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해변 바로 옆 경포호에 비치는 석양은 호수에 비친 달과 더불어 예로부터 유명하다고 한다.

동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곳인 만큼 당연히 일출도 장관이라고 소문이 났다.

강릉 모산봉 역시 해넘이와 해맞이를 한꺼번에 할 수 있어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바다가 펼쳐지고 뒤로는 백두대간이 병풍처럼 버티고 있다고 한다.

부산에서는 해양수산부가 바다 일출·일몰 명소로 선정한 다대포가 단연 첫손에 든다고 많이 알려져있다.

다대포 몰운대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낙조를 볼 수 있는 산책코스로 유명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부네치아’로 뜬 장림항은 선셋전망대와 수산물 직판장이 새로 문을 열어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일몰이 워낙 유명하지만 모자섬 뒤로 떠오르는 오메가 일출을 기다리는 사진 작가·동호인이 적지 않게 많다.

경남 거제에는 섬 곳곳을 오가며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여차 홍포전망대나 주변 해안도로는 해넘이와 해맞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거제시는 장승포동 일원에서 송년불꽃축제와 신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전북 군산 선유도에서는 주변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낙조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전남 해남 땅끝마을, 여수 향일암에서도 다도해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본다.

땅끝마을에서는 공연, 달집태우기,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 등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꺼번에 보려면 세계문화유산인 광주 남한산성에 가면 된다고 한다. 남한산성 수어장대 일원에서 여는 ‘송년 문화·예술 및 해맞이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경북 포항 호미곶은 해맞이 행사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지만,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해넘이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 알려졌다.

해맞이광장에서 직선거리로 약 1.5㎞ 떨어진 호미곶면 구만2리는 영일만 바다와 어우러진 일몰이 독수리바위와 함께 장관을 이뤄 관광객과 사진작가 발길을 끌고있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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