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 ‘염산’ 붓는 내용 논란되자 사과하고 책 전량 폐기한 ‘대원키즈’

대원키즈

출판사 ‘대원키즈’가 책 ‘태경TV 학교 탈출’ 논란에 사과했다. 지난 23일 홈페이지에 배너로 글을 띄웠다.

먼저 “12월에 출간한 ‘태경TV 학교 탈출’에서 부적절한 내용과 잔혹한 장면이 수록됐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미 출간된, 문제가 된 도서를 전량 회수하고 폐기했다. 온·오프라인 판매 역시 곧바로 중단했다.

이어 “미리 잘못된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내용을 수정하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대원키즈’는 “향후 철저히 검증하고, 기획 및 작가 원고를 확인하고,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같은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 구매한 분들은 구입처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고 했다.

해당 책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가 담겼다.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염산을 부은 내용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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