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담배’피우는 글에 격하게 공감 표현한 배우 ‘지진희’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배우 지진희가 ‘길빵(길을 걸어가며 담배를 피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과 관련된 글에 격한 공감을 표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글이 게재됐다. 이는 길빵에 화가 난 비흡연자 A씨가 작성한 글이었다. 그는 “왜 길에서 담배를 피는 거냐”라며 “본인 몸만 나빠지면 되는 걸 길에서 피면서 남들의 생명력까지 깎아먹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자주 하는 대답은 주로 두 가지 중 하나더라”고 예시를 보였다.

첫 번째는 “흡연 구역이 없다”. A씨는 “안타깝지만 내 알 바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누군가 당신의 앞에서 X을 싸며 걸어간다고 생각해보자. 이 X은 당신의 입에도 튀어 들어갈 것이다”라고 비유했다. “왜 그러냐”라고 물어봤을 때 “근처에 화장실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돌아온다면 어떨까?

A씨는 “하고 싶은데 할만한 공간이 아니면 하면 안 되는 거다”라며 “길 가면서 피지 말자 진짜 무식해 보인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두 번째는 “내 돈 주고 사서 피는데 왜 너가 난리냐”라는 것. A씨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내 앞에서 담배를 피며 걸어가도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당신이 돈 주고 산 담배를 피며 걸어가는 동안 나는 내 돈 주고 산 야구배트로 당신을 매우 치겠다. 내 돈 주고 사서 때리는데 무슨 상관”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길에서 담배를 피는 당신이 멋있다고 생각하냐”라며 “차리라 내 항문이 더 멋있다. 왜냐, 당신은 길에서 담배를 피지만 내 항문은 변기에서만 변을 배출하기 때문”이라고 팩폭을 날렸다.

그러면서 “항문보다 못한 사람이 되기 싫다면 길에서 담배 피지 말자”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 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댓글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이가 있었다. 바로 지진희였다. 그는 “격하게 공감합니다”라는 댓글과 함께 이모티콘까지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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