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 쑤아릿~!!!” 올해도 역시나 화이트 크리스마스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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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새하얀 눈을 맞으며 데이트하는 크리스마스는 없을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기상청은 오는 25일 한반도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아진다고 알려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까지 내린다.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 9시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 3시 남해안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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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역시 커서 야외 활동을 하기 적합하지 않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밤의 기온차가 10~15도가량으로 크다.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이브인 오늘(24일)도 눈 소식은 역시나 없다고 한다.

또한 양일간 대기 질 역시 최악의 수준이다.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양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단계를, 초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단계를 나타낸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 상황에 울먹이는 것은 커플들뿐. 솔로들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는 후문이다.

날씨로 미루어볼 때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중앙일보

[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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