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소아암’ 앓았다는 아이즈원 최예나, 남몰래 ‘백혈병’ 어린이들 후원했다

한국경제

최근 그룹 ‘아이즈원’의 최예나와 그의 팬클럽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한 어린이 팬에게 치료비를 기부한 사실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최예나는 과거 림프종이라는 소아암을 앓았던 과거가 있는 만큼, 자신과 비슷한 처지를 겪고 있는 소녀팬에 대한 그의 기부는 더욱 뜻깊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21일 엑스포츠는 최예나의 팬클럽에서 백혈병 어린이들을 후원했고 이에 환자 가족이 팬클럽과 최예나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아이즈원 팬클럽 ‘위즈원’은 최예나의 이름으로 6백만원을 기부했다. 그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전달받은 기금으로 총 2명의 어린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어린이는 최예나와 팬클럽에 직접 쓴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 어린이 가정에서 보낸 편지에는 “최예나 씨와 팬분들께서 후원을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에 아이가 퇴원을 해도 생활 환경을 고칠 수 있었다”고 적혀 있다.

후원을 받은 어린이가 직접 쓴 편지도 공개됐다고 한다.

어린이는 최예나에게 “TV에서는 밝고 건강하게 보였는데 기사를 보고 언니도 어렸을 때 백혈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라며 “저도 언니처럼 잘 치료 받을게요. 후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앞서 최씨는 Mnet ‘아이즈원 츄’에서 어릴 적 림프종이라는 소아암에 걸렸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그의 과거가 이번 기부 사연과 맞물려 더욱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데일리포스트

[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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