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 있는(?) 여성들에게만’ 미친듯이 유행 중이라는 ‘힘숨찐’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퍼지고 있는 ‘힘숨찐’ 패션은 박시한 옷으로 몸매를 드러내지 않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이 패션이 ‘힘숨찐(힘을 숨기고 있는 찐따)’이라 불리는 이유는 힘을 몸매에 비유해 힘을 평소 숨기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이를 선호하는 여성들은 통상 자신의 체형보다 2단계 정도 큰 사이즈의 옷을 입는다. 큰 사이즈의 옷이 몸매를 보다 완벽히 가리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 패션을 본 누리꾼들은 “편해서 입는 것 같다”, “이제 몸매를 숨기는 게 유행이라니”, “패션은 매번 새로워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던 과거와 달리 몸매를 숨기는 패션이 유행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외적 모습을 최대한 가려 외적인 면모로만 평가받고 싶지 않은 욕망이 내재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20대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최근 이런 유행을 반영한 듯 판매하는 의류 상품 중 오버핏과 박시한 상품 등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려진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kimm263@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