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된 아기가 병원서 마사지 받다가 사망했습니다”

이하 인터넷 커뮤니티

4개월 된 여아가 병원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

중국 시안에 사는 4개월 아기는 지역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의 하나인 상부 호흡기 감염을 진단받았다.

아기는 마사지 치료를 처방받았다.

마사지 치료는 중국 전통 치료 마사지사가 마사지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약 20분 동안 마사지를 받은 아기는 심장 박동과 호흡이 멈췄다.

아기는 사망하고 말았다.

현지 당국은 여아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전문가들은 “마사지사의 경우 의료 교육이 필요 없고 2주 정도의 교육을 받은 뒤 시험에 통과하면 마사지 치료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하이 웨양병원의 의료국장 선우콴은 “최근 몇 년 사이 마사지 치료법이 유행하기 시작했다”면서 “마사지 치료법은 최소 8년간의 엄격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사지는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하면 괜찮지만, 치료 목적으로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문제는 일반 대중이 마사지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것에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따라서 치료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는 것은 주의해야겠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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