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었을 때 가장 자랑스러웠다” 히딩크 감독

이하 유튜브 채널 ‘Fontys Hogescholen’

2002 월드컵 4강 주역 거스 히딩크 감독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히딩크 감독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히딩크 감독이 해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이 소개되어 있었다.

히딩크 감독은 방송에서 “지금까지 클럽팀, 국가대표팀을 합쳐 10개 이상의 팀을 맡아왔다. 한국에 있었을 때가 가장 자랑스러운 커리어였다”고 말했다고 글쓴이는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태극기를 꺼내 펼쳐들기도 했다. 이 태극기는 방송국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열어보라면서 전달한 것이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히딩크 감독님 말씀을 들으니 뭉클하네요” “히딩크 감독님 그립습니다”, “그때가 우리도 전성기였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글을 본 다른 누리꾼은 “정확히 말하자면 근황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약 3년쯤 된 네덜란드 현지 방송이다.”이라고 덧붙였다.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1946년생, 올해 나이 73세다. 지난 2002년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아 4강 신화를 이룬 바 있다.

한편, 최근 히딩크 감독은 중국 올림픽 대표팀 감독직에서 경질됐다. 1년 간 12경기에서 4승이라는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부임 1년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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