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장난으로 항문에 ‘장어’ 넣어 ‘응급수술’ 받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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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늪’에서 수영을 하던 남성은 친구들의 도 넘은 장난에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전해진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는 뱃속에서 ‘뱀장어’를 꺼내는 수술을 받게 된 남성의 사연과 사진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출신인 해당 남성은 친구들과 동네 늪지대에서 수영을 즐겼다고 한다.

평소에도 자주 수영을 하며 놀던 곳이기에 위험한 상황에 대한 경계심이 없었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모처럼 함께하는 여유에 남성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러던 중 한 친구가 늪에서 뱀장어 한 마리를 맨 손으로 잡았다고 알려졌다.

자신이 잡은 뱀장어를 치켜들며 자랑하던 남성의 친구. 그러더니 그는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듯 남성의 바지를 내리고 항문 가까이에 장어를 갖다댔다.

그러자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장어가 순식간에 자취를 감춰버린 것이다.

모두가 깜짝 놀랐지만, 늪지대 웅덩이 자체가 탁한 색이라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은 탓에 뱀장어가 도망가는 장면이 포착되지 않은 것이라 가볍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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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시 뒤 남성이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한다.

깜짝 놀란 친구들은 얼른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고, 내시경 검사 결과 뱀장어가 항문을 통해 들어가 장까지 올라간 상태라는 진단 결과를 들었다.

결국 남성은 뱃속에서 뱀장어를 뽑아내는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의사들이 남성의 뱃속에서 뱀장어를 꺼낼 당시까지도 완전히 죽지 않고 꿈틀거리고 있어 모두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었다.

수술을 받은 남성은 현재 병원 입원 중이며 환부가 회복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의료진은 내다봤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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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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