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없는 남친도 오열했어요” 입소문 제대로 타고 ‘1위’ 찍은 ‘감쪽같은 그녀’

이하 영화 감쪽같은 그녀

최근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지난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감쪽같은 그녀’는 전날 6만 1,363명을 동원하며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고 한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말순(나문희 분)의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동거를 그렸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감쪽같은 그녀’는 배우의 연기는 물론, 탄탄한 스토리에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메가폰을 집어 든 허인무 감독은 ‘신부 수업’, ‘허브’ 등의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이번 영화에서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밀도 높은 전개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는 자연스럽게 영화를 보는 이들을 극 속으로 빠트린다.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배우진 역시 영화의 몰입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지난 1961년 MBC 성우로 데뷔한 나문희는 언제나 그래 왔듯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관객의 눈과 마음을 홀린다.

나문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김수안 또한 감탄을 내뱉게 나오는 완벽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고 한다.

한편의 다큐멘터리 작품을 보는 듯 진한 감동을 자아낸 ‘감쪽같은 그녀’에 관객들은 “너무 울어서 마카롱 눈 됐다”, “할머니랑 보다가 같이 눈물 쏟았다”, “너무 슬프다” 등의 열띤 반응을 내놓았다고 전해진다.

추운 겨울철 관객들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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