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외모 월클’ 찍은 미친 꽃미모로 대구 홍보 모델로 발탁된 ‘정승원’

instagram seungwon_jeong

최근 대구FC의 얼굴을 맡고 있는 정승원이 커리어 사상 첫 CF를 찍었다고 전해진다. 대구시의 시정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얼굴 천재’, ‘여심 폭격기’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대구를 대표하는 비주얼이 된 것이다.

28일 대구시는 대구FC에서 뛰고 있는 정승원을 전격 기용해 시정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정승원의 인기를 높이 평가했다. 시정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정승원만한 모델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영상에서 정승원은 부단히 프리킥을 연습하고 있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은 무한한 믿음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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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고 성실한 정승원의 이미지는 자연스럽게 시의 브랜드 이미지에 녹아든다.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끌어내고자 마지막에는 ‘믿음에는 힘이 있다. I believe, 대구!’라는 메시지도 나온다.

공개된 영상은 TV 방송과 KTX·SRT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도시철도와 옥외전광판에도 올라간다고 한다.

권기동 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시는 수많은 혁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런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1997년생인 정승원은 2016년 첫 프로에 데뷔한 신예선수다. 귀여우면서도 상큼한 외모와 살신성인의 팬서비스에 힘입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력 또한 출중하다. 올 시즌 32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올 초에는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돼 태국 전지훈련을 다녀오기도 했다.

내년 열릴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이 유력하다. 올림픽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올해 성인 대표팀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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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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