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멤버들도 유지vs해체를 고민하고 있다

X1 공식 트위터

그룹 엑스원(X1) 활동을 두고 멤버들도 해체와 유지 사이에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여러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엑스원 멤버들도 팀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여러가지 설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한창 활동 중이어야 할 시기에 일정 중단이라는 유례 없는 결단이 내려진 만큼 멤버들도 심각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으나, 아직 의견이 한 쪽으로 수렴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멤버들이 엑스원의 소속사보다 원래 소속사와 긴밀히 접촉하며 향후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해체로 무게가 쏠리는 상황이라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 중에서는 대책 마련에 들어간 곳도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이지는 않더라도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큰 그림은 그려두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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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멤버들 가운데에서는 힘들게 데뷔를 했고 데뷔 후 첫 활동 성과가 나쁘지 않았던 만큼 유지를 기대하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엑스원은 지난 9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으로 50만 장이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는 그룹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 중 50만 장 이상을 판매한 팀은 엑스원이 유일하다고 한다. 이런 상황인 만큼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자는 멤버도 존재하는 분위기로 보여진다.

이런 가운데 엑스원 멤버들은 CJ ENM과 지난 15일 만나 자리를 가졌던것으로 알려졌다. CJ ENM을 대표해 Mnet 관계자는 20일 TV리포트에 “최근 엑스원을 만났고 (각 멤버의) 소속사와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스원 활동 여부는 멤버들, 각 관계자 분들과 협의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아직 멤버들과 CJ ENM 간 의견 합의가 이뤄지지는 않은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졌다.

엑스원은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투표 결과 조작을 인정하면서 그 여파로 모든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네 커뮤니티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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