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중 15’개 들면 상위 ‘0.1%’ 금수저에 든다는 ‘금수저 빙고 게임’

인터넷 커뮤니티

금수저란, 언젠가 유행처럼 번져 고소득층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는 신조어다.

‘은수저를 물고 태어나다(Born with a silver spoon in his mouth)’라는 영문 관용구에서 유래된 것으로 금수저는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부를 이뤘다는 자수성가와는 대비된다고 한다.

보통 부자 엄마·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교육과 양육 지원을 풍족하게 받으며 고생하지 않고 잘 먹고 살 수 있는 자녀들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생활 수준을 가져야 금수저라고 할 수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금수저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빙고 게임 하나가 알려졌다.

이 빙고 판에는 모두 25개의 항목이 존재한다.

인터넷 커뮤니티

자세히 살펴보면 ‘집에 수행 기사가 있다, 미국이나 영국 5년이상 유학 경험 있음, 25세 이전 첫차로 수입차를 구매함’ 등 어느 정도 재력을 갖춰야만 가능한 일들이 들어있었다.

이 25개의 항목 중 15개 항목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상위 0.1%의 금수저라고 한다.

해당 빙고 게임을 접한 누리꾼들 대다수는 ‘0개’라는 답을 내놨다. ‘7개’, ’10개’라고 답한 이들은 가끔 보였으나 극히 일부에 불과했고 15개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물론 금수저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음으로 이 빙고 게임은 그저 재미로 즐기면 좋을 듯하다.

한편 국세청의 2017 귀속 연도 통합소득 1천 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 상위 0.1% 소득자 2만 2,482명의 평균 연 소득은 14억 7,402만 원이었다.

반면 전체 소득 신고자의 중간에 위치한 중위 소득자의 연평균 소득은 2,301만 원으로 상위 0.1% 소득의 64분의 1이었다고 알려졌다.

JTBC 썰전

[저작권자 프리서치]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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