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모 대학교 단톡방에서 ‘똥 군기 문화’ 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에는 학과 회장 당선주를 한다며 “각자 넣고 싶은 걸 사서 와라, OO형 오시니까 인사 크게 하며 당선주 할 때 흩어져 있지 말고 앞에 같이 모여서 있도록 해라”는 글이 올라왔다.

며칠 뒤 학생회 단체 대화방에는 실제로 당선주를 먹는 사진이 올라왔으며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대화방에서 “차기 학생대표들, 너네 OO나 OO 만나면 인사하니?”, “존댓말 써주고 별말 없이 넘어가니까 만만하지?”는 등 고압적인 말이 나올 때마다 학과 회장들로 보이는 대화방 참여자들은 “죄송합니다”, “확인했습니다”라는 일률적으로 대답했다.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명찰에 오류가 있다면 진짜 병나발 10개를 채운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학과별 ‘병나발 수’를 올리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데일리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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