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심 하천에서 ‘멸종위기1급’인 수달 3마리가 발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국립생물자원관’

전남 순천 도심 하천에서 수영하고 있는 수달 3마리가 발견됐다고 제보가 들어왔다.

11월 8일 순천시에 따르면 11월 6일 아침 순천 동천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발견됐다.

무려 3마리의 수달이 물속을 헤엄치며 먹이를 구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점점 환경이 파괴돼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었던 수달이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국립생물자원관’

특히 해당 하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데도 불구하고, 수달이 살 수 있을 정도로 생태적 수질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시에서는 수달이 서식할 수 있도록 도심하천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달은 전남 순천 외에도 최근 충청북도 진천군, 경상남도 진주시 등 전국 각지에서 종종 발견이 되고있다.

그러나 모피를 얻기 위해 남획되고, 하천이 황폐화하면서 여전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수달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저작권자 프리서치]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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